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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과 지혜

사당귀에서 본 최장수 혼성 그룹의 비밀! 코요태 신지, 빽가와 함께 김종민 리더십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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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 출연한 코요테의 리더 김종민과 멤버 신지, 빽가의 이야기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코요태는 데뷔 25주년을 맞은 국내 최장수 혼성 그룹으로, 새 앨범 타이틀곡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김종민의 리더십과 신지, 빽가의 반응이 재미있는 장면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은지원도 김종민을 지원 사격하기 위해 나와서 젝스키스와 코요테의 리더 차이를 설명해주기도 했습니다. 그럼 자세한 내용을 함께 보시죠.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종민 vs 신지, 빽가


김종민은 자신을 "믿어주고 밀어주고 배려해 주는 보스"라고 소개했지만, 신지와 빽가는 김종민을 "갑갑함에 답답함을 더한 회피형 리더"라고 평가했습니다.


타이틀곡 후보로 선정된 '날개’와 ‘바람’ 중에서 고르라는 신지의 질문에 김종민은 "너희 의견은 어때?"라고 되물었고, "둘 다 상관없다"는 반응으로 모두에게 고구마를 안겼습니다. 결국 '바람’이 타이틀곡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안무 영상을 확인하던 신지와 빽가는 "라이브 하기에 더 편한 안무는 2번째"라고 어필했고, 곧바로 수긍하는 김종민을 향해 신지는 "의견이란 게 없어?"라며 폭발했습니다.


녹음실에서도 김종민은 신지를 계속 자극했습니다. 댄스곡은 키가 높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김종민에게 신지는 "본인이 부를 것도 아니면서 왜 자꾸 높이자는 거야?"라면서도 반 키를 높여 녹음을 마쳤습니다. 빽가의 랩 파트마저 훈수를 두던 김종민은 자신만만하게 녹음실로 들어갔지만, 시작부터 실수를 연발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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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의 과거와 현재


김종민은 코요태 합류 당시를 회상하며 "댄서 시절에는 소수만 나를 좋아해 줬지만, 코요테 멤버가 되니 대중이 나를 좋아해 줬다"라면서도 "팬레터가 엄청나게 많이 왔는데 방송 출연을 하면서 팬레터 수가 확연히 줄었고, 팬들조차 실망이라는 말을 많이 했다"며 웃음을 안겼습니다.


반면 신지는 당시 객원 멤버로 합류했던 김종민이 한동안 겉돌며 혼자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웠던 시기를 떠올렸지만, 김종민이 리더가 되면서 코요태는 1위 그룹에 등극했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빽가가 합류하자 텃세를 부렸다는 김종민은 "나한테 덤빌까 봐 겁났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김종민과 신지는 빽가의 투병 시기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고, 신지는 "종민 오빠 환갑이 코요태 40주년인데 그때까지 함께 하는 게 목표"라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마치며


'사당귀’에서 코요태의 리더와 멤버들의 모습을 보면서, 그들의 음악적 열정과 우정, 그리고 유쾌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코요테의 새 앨범과 타이틀곡 '바람’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고, '사당귀’도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5분에 방송되니 많이 시청해 주세요~~


이상, 이번에는 '사당귀’에 출연한 코요태의 이야기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다음에도 재미있는 예능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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