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한 삶과 지혜

장례식장 조문 예절, 알아두면 좋은 팁! (조문방법, 복장, 부의금)

반응형

장례식장 조문 예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장례식장은 삶과 죽음을 마주하는 곳이기 때문에 예의와 예절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장례식장 조문 예절은 종교나 지역,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달라질 수 있으므로, 미리 알아두고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글에서는 장례식장 조문 예절의 기본적인 조문 방법, 복장, 절하는 순서 등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장례식장 조문 예절

장례식장 조문 방법

장례식장에 도착하면 먼저 조객록에 서명을 합니다. 그리고 문밖에서 외투나 모자 등을 벗어 둡니다. 상주에게 가볍게 목례를 하고 분향 또는 헌화를 합니다. 단체로 온 경우에는 대표로 한 명만 하면 됩니다. 분향을 할 때는 향에 불을 붙인 다음 왼손으로 가볍게 흔들어 끄고, 절대 입으로 불어서는 안 됩니다.

 

반응형

향은 두 손으로 공손히 향로에 꽂는데 여러 개일 경우 반드시 하나씩 꽂아야 합니다. 헌화를 할 때는 꽃이 영정 쪽으로 향하게 놓습니다. 종교에 따라 묵념 또는 절 두 번을 합니다. 절하는 방법은 남자는 오른손이 위, 여자는 왼손이 위로한다고 하는데, 이것은 흉사시 반대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것까지 생각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인에게 절을 한 후 상주와 마주 보고 절을 한 번 합니다. 조문객보다 상주가 어리면 상주가 먼저 절을 합니다. 문상객은 절을 마친 후 두세 걸음 뒤로 물러난 후 몸을 돌려 나오는 것이 예의입니다.

장례식장 복장

장례식장 복장은 검은색 계열의 차분한 색상을 입는 것이 기본입니다. 최근에는 장례식장에 대한 복장 규제가 많이 유해진 편이지만, 지나친 악세사리나 화려한 화장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두나 힐을 신는다면 양말은 반드시 신고, 흰색 양말은 신지 않습니다. 양말 없이 맨발로 장례식장에 들어가는 것은 예의에 어긋납니다.

부의금

부의금은 상주와 가까운 정도나 사회적 관계에 따라 달라집니다. 보통은 5만 원부터 10만 원 정도를 줍니다. 부의금 봉투는 뒷면에 소속과 이름을 적습니다. 보통 장례식장에 부의봉투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부의금은 상주에게 문상하기 전에 부의함에 넣거나, 문상한 후에 넣습니다. 상주와 부의함이 잘 보이는 곳이면 뻘쭘해서 나중에 넣고 했는데, 문상 후 넣는 것이 맞다고 합니다.

마무리

장례식장 조문 예절은 쉽게 헷갈릴 수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장례식장은 고인과 상주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는 곳이므로, 예의와 예절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 소개한 장례식장 조문 예절을 참고하여, 고인과 상주에게 위로와 존중을 표하시기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