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독감의 증상, 잠복기, 격리기간, 예방법, 타미플루 복용법

B형 독감은 A형 독감보다 증상이 덜하지만, 합병증이나 간암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B형 독감의 증상, 잠복기, 격리기간, 예방법, 타미플루 복용법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B형 독감 2023년 정보

B형 독감은 A형 독감과는 다른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독감으로, 사람과 사람으로만 전파되며, 한 번 걸리면 면역력이 생기기 때문에 재발할 확률이 낮습니다. 하지만 B형 독감도 감염되면 고열, 기침, 콧물, 인후통, 오한,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고열 이후 중이염이나 폐렴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B형 독감은 급성뿐 아니라 만성 간염이나 간경변, 간암을 유발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B형 독감은 유행속도가 느리고 변이가 잘 일어나지 않아서 매년 유행하기보다는 몇 년마다 한 번씩 정기적으로 발생하는 특징을 보입니다. 그러나 올해는 A형 독감과 함께 동시에 유행하고 있어서 더욱 감염에 주의해야 합니다. B형 독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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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독감의 증상

B형 독감의 증상은 A형 독감과 비슷하지만, 증상의 강도나 지속기간이 조금 다릅니다. B형 독감에 감염되면 보통 1~2일의 잠복기를 거친 후 갑자기 38도 이상의 고열이 나타납니다. 

 

고열과 함께 기침, 콧물, 인후통, 오한,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동반되며, 어린이나 노약자의 경우 구토나 설사 등의 위장관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B형 독감의 증상은 일반적으로 3~5일 정도 지속되며, 증상이 완화되면 체온이 정상으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고열 이후에도 기침이나 콧물이 계속되거나, 중이염이나 폐렴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지속되면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B형 독감의 잠복기와 격리기간

B형 독감의 B형 독감의 잠복기는 감염된 후 증상이 나타나기까지의 시간을 말합니다. B형 독감의 잠복기는 보통 1~2일 정도이며, 이 기간 동안에도 전염력이 있습니다. 따라서 잠복기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B형 독감의 B형 독감의 격리기간은 증상이 나타난 후 전염력이 없어지기까지의 시간을 말합니다. B형 독감의 격리기간은 보통 5~7일 정도이며, 이 기간 동안에는 자가격리를 해야 합니다. 격리기간에는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자주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 시 휴지나 팔꿈치로 입을 가리고, 사용한 휴지나 마스크는 즉시 폐기해야 합니다. 

 

또한 증상이 완화되더라도 해열제를 복용하지 않고 체온이 정상으로 유지되는지 확인하고, 적어도 24시간 이상 열이 없어야 등교나 출근이 가능합니다.

A형 독감의 증상, 잠복기, 감염경로, 격리기간, 예방법, 치료법

B형 독감의 예방법

B형 독감의 예방법은 A형 독감과 비슷합니다.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 독감 예방접종을 맞는 것입니다. 독감 예방접종은 매년 10월부터 12월까지 접종할 수 있으며, 접종 후 2주 정도면 면역력이 생깁니다. 

 

독감 예방접종은 독감에 걸리지 않도록 하는 것은 물론, 걸려도 증상이 약해지고 합병증이 줄어들도록 도와줍니다. 독감 예방접종은 특히 독감 고위험군인 65세 이상의 노인, 만성질환자, 임산부, 영유아 등에게 권장됩니다. 

 

독감 예방접종 외에도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규칙적인 생활과 적절한 운동을 하고, 신선하고 균형 잡힌 음식을 섭취하고, 스트레스를 피하고, 충분한 수분과 휴식을 취하는 것이 독감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독감 검사 비용, 격리기간, 검사시트 및 예방접종

B형 독감의 치료법과 타미플루 복용법

B형 독감의 치료법은 A형 독감과 비슷합니다. B형 독감에 걸렸을 때는 증상을 완화시키고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항바이러스제나 해열제, 진통제, 거래제 등을 복용할 수 있습니다. 항바이러스제는 독감 바이러스의 번식을 억제하고 증상을 줄여주는 약으로, 증상이 나타난 후 48시간 이내에 복용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항바이러스제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이 타미플루입니다. 타미플루는 B형 독감뿐만 아니라 A형 독감에도 효과가 있으며, 성인의 경우 하루에 두 번, 아침과 저녁에 각각 75mg씩 복용하면 됩니다. 타미플루는 복용 후 30분 이내에 흡수되고, 2~3시간 후에 최대 농도에 도달하며, 10시간 정도 유효합니다. 

 

타미플루는 음식과 함께 복용해도 되지만, 우유나 유제품과 함께 복용하면 흡수가 늦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타미플루는 일반적으로 잘 견디는 약이지만, 흔하지는 않지만 구토, 설사, 복통, 두통, 어지러움, 피부발진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타미플루는 임신부나 수유부, 만 1세 미만의 영아, 간기능이나 신기능이 저하된 환자,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에게는 사용을 자제해야 합니다. 타미플루 복용 전에는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고, 복용 중에는 부작용이나 증상의 변화를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마무리

B형 독감은 A형 독감보다 증상이 덜하지만, 합병증이나 간암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B형 독감의 증상, 잠복기, 격리기간, 예방법, 타미플루 복용법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B형 독감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독감 예방접종을 맞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B형 독감에 걸렸을 때는 즉시 의사와 상담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고, 자가격리를 잘 지켜서 자신과 타인의 건강을 보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