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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과 지혜

재떨이 던진 사장, 징역 2년 선고…갑질 문화 근절을 위한 법원의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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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떨이 던진 사장의 처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법원은 징역 2년을 선고하고 갑질 문화 근절을 촉구했습니다. 피해자는 피를 흘리면서도 담뱃재를 쓸어 담았다고 합니다. 검찰은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갑질 문화

재떨이 던진 사장의 범행

지난 4월 13일 홍성 모 중소기업 대표 A씨는 회의 도중 테이블 위에 있던 유리로 된 재떨이를 40대 직원 B 씨를 향해 던지고, 다른 직원들 앞에서 욕설했다고 합니다.


B 씨는 사장이 던진 재떨이에 맞아 이마가 찢어지는 등 전치 2주의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봉합 수술을 받았습니다.


A 씨는 또 같은 달 18일 회사 단체 채팅방에서 B 씨를 지칭하며 ‘미친 것들이 있으니 (방을) 다시 만드세요’라는 메시지를 전송하며 B 씨를 모욕했다고 합니다.


그는 이날 저녁 B씨에게 돈을 줄 테니 사직서를 제출하라는 메시지를 보냈으며, B 씨가 응하지 않자 징계위원회를 열어 해고를 의결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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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떨이 던진 사장의 처벌

충남지방노동위원회는 A씨의 행위에 대해 지난 8월 31일 부당해고 판정을 내렸습니다.


청주지법 형사1단독 김보현 판사는 지난 15일 특수상해와 모욕,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김 판사는 “순간적으로 범행을 했더라도 사람이라면 다친 모습을 보고 응당 미안하다고 하는 것이 상식”이라며 “대표이사로서의 지위를 과신하며 한 번도 제대로 된 사과를 하지 않았고, 피해자는 피를 흘리면서도 바닥에 흩어진 담뱃재를 쓸어 담는 등 권력관계를 여실히 보여줬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신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피해자의 인격과 자존감을 무너뜨렸고, 유리한 양형을 받기 위해 피해자의 동료인 회사 직원들에게 선처 탄원서를 제출하게 해 피해자가 돌아갈 수 없게 만들었다”면서 “우리 사회의 갑질 문화 근절을 위해 엄벌이 내려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B 씨는 A 씨가 낸 형사공탁금 2000만 원 수령을 거부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17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A 씨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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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재떨이 던진 사장의 처벌에 대한 최신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이 사건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갑질 문화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사례입니다. 피해자는 물론 다른 직원들도 심리적인 상처를 입었을 것입니다. 갑질 문화는 권력과 지위의 차이를 이용해 타인의 인권과 존엄성을 무시하고 학대하는 행위입니다. 이러한 행위는 우리 사회의 건강과 발전을 저해하고, 민주주의와 인권을 침해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갑질 문화를 근절하기 위해 법적인 제재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인식과 문화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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