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를 사용해 본 솔직한 후기입니다. 젖은 머리에도 사용할 수 있고, 머리를 펴주면서 윤기도 살려주는 제품이에요. 하지만 무겁고 비싸고 C컬은 잘 안 되는 단점도 있습니다. 구매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의 특징과 사용 방법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는 다이슨의 특허 기술인 인텔리전트 히트 컨트롤을 적용한 제품입니다. 이 기술은 온도를 40번이나 측정하고 조절하여 머리카락에 열 손상을 최소화하고 자연스러운 스트레이트 헤어를 만들어 줍니다.
또한, 젖은 머리에도 사용할 수 있어서 머리를 말리고 스트레이트 하기 위해 드라이기와 매직기를 따로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렇게 하면 머리 말리는 시간도 단축되고, 머리카락에 걸리는 열의 양도 줄어들어 더 건강한 머리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의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머리를 샴푸하고 타월 드라이를 해줍니다. 그리고, 제품의 버튼을 눌러 원하는 온도와 바람 세기를 설정합니다.
젖은 머리에는 80도, 110도, 140도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건조한 머리에는 120도, 140도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바람 세기는 약, 강 두 가지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머리카락을 적당한 양을 잡아서 패널 안에 넣고, 천천히 아래로 내려줍니다. 이때, 머리 뿌리부터 잘 말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찬바람 모드를 사용하면 머리카락의 모양을 잡아주고 윤기도 살려줍니다. 이렇게 하면 자연스럽고 매끈한 스트레이트 헤어가 완성됩니다.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의 장점과 단점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를 사용해 본 후, 저는 다음과 같은 장점과 단점을 느꼈습니다.
장점
● 젖은 머리에도 사용할 수 있어서 머리 말리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 머리카락에 열 손상을 최소화하고, 윤기와 탄력을 살려줍니다.
●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펴주고, 뭉치거나 엉키지 않습니다.
● 머리카락을 빗을 사용하지 않고도 손으로 잡아서 사용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 머리를 내려놓으면 자동으로 일시정지되고, 다시 잡으면 작동되는 기능이 있어서 안전하고 스마트합니다.
단점
● 제품이 무겁고, 콘센트가 크고 무거워서 보관이나 이동이 불편합니다.
● 가격이 비싸서 구매하기가 부담스럽습니다.
● C컬이나 S컬을 만들기는 어렵고, 해도 금방 풀립니다.
● 머리 뿌리의 볼륨을 살리기가 어렵습니다.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와 에어랩의 차이점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와 에어랩은 다이슨의 헤어 제품으로, 둘 다 드라이와 스타일링을 한 번에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두 제품은 다음과 같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는 젖은 머리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머리카락을 펴주면서 윤기와 탄력을 살려줍니다. 에어랩은 건조한 머리에 사용하며, 머리카락을 감싸주면서 웨이브나 볼륨을 만들어줍니다.
◑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는 고데기와 비슷한 모양으로, 머리카락을 패널 안에 넣고 아래로 내려주면 됩니다. 에어랩은 드라이기와 브러시가 결합된 모양으로, 머리카락을 브러시에 감기고 돌려주면 됩니다.
◑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는 온도와 바람 세기를 조절할 수 있으며, 찬바람 모드를 사용하면 머리카락의 모양을 잡아주고 윤기도 살려줍니다. 에어랩은 온도와 바람 세기가 자동으로 조절되며, 브러시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와 에어랩은 각각 스트레이트 헤어와 웨이브 헤어를 선호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입니다.
마무리
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는 드라이와 스트레이트가 한 번에 가능한 혁신적인 제품입니다. 머리카락에 열 손상을 줄이고, 윤기와 탄력을 살려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무겁고 비싸고, C컬이나 볼륨을 만들기는 어렵습니다. 저는 스트레이트 헤어를 좋아하는 반곱슬이라서 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매우 만족했지만, 웨이브 헤어나 볼륨 있는 헤어를 선호하시는 분들은 에어랩이나 다른 제품을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구매 고민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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