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청약종합저축 통장 1순위 조건, 공공분양과 민간분양의 차이점, 가입기간과 납입금액, 우대금리와 소득공제

주택청약종합저축 통장 1순위 조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최신 정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공공분양과 민간분양의 차이점, 가입기간과 납입금액, 우대금리와 소득공제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립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이란?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주택을 분양받으려는 사람이 일정한 입주자격을 갖추어 사겠다는 의사표시로 예금 등에 가입하는 것을 말합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면 청약저축 금리, 기금 구입자금대출 우대금리, 청약저축 소득공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만 20세 이상의 개인 또는 외국인 거주자가 가입할 수 있으며, 만 20세 미만은 세대주에 한해서 가입 가능합니다. 가입 후 2년이 경과하면 1순위, 6개월이 경과하면 2순위가 됩니다. 1 가구 1 계좌만 가능했으나 20세 이상 1인 1 계좌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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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조건 핵심 요약

1순위 조건을 간단하게 정리하겠습니다.

공공분양: 청약 월 10만 원 납부, 납입 횟수와 납입 인정금액 중요, 가입기간 1년(수도권), 6개월(수도권 외), 2년(투기과열지구), 주거전용면적 85제곱미터 초과 시 제2종 국민주택채권 매입 필요

민간분양: 청약 월 2만 원 이상 납부, 입주자모집공고일 전까지 예치금액 확인 후 입금, 가입기간 1년(수도권), 6개월(수도권 외), 2년(투기과열지구), 무주택자 또는 1 주택 소유자로 해당 주택 건설 지역에 2년 이상 거주, 예치금액은 서울과 부산에서는 85제곱미터 이하가 300만 원, 102제곱미터 이하가 600만 원, 기타 광역시와 시/군에서는 각각 30%와 50%의 할인율 적용

공공분양과 민간분양의 차이점 

공공분양은 국민주택기금의 지원을 받아 건설되는 주택으로, 국민주택이라고도 합니다. 공공분양에서 청약 1순위가 되기 위해서는 청약 월 10만 원을 납부해야 하며, 납입 횟수와 납입 인정금액이 중요합니다.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가입기간이 1년, 수도권 외에서는 6개월이 필요하며, 투기과열지구에서는 2년이 필요합니다. 공공분양에서는 주거전용면적이 85제곱미터를 초과하는 주택을 분양받으려면 제2종 국민주택채권을 매입하기도 해야 합니다.

민간분양은 국민주택기금의 지원 없이 민간 건설업이 짓는 주택으로, 흔히 말하는 '브랜드’ 아파트가 여기에 속합니다. 민간분양에서 청약 1순위가 되기 위해서는 청약 월 2만 원 이상을 납부해야 하며, 입주자모집공고일 전까지 예치금액을 확인한 후 예치금액을 입금해야 합니다. 

가입기간과 예치금액이 중요합니다.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가입기간이 1년, 수도권 외에서는 6개월이 필요하며, 투기과열지구에서는 2년이 필요합니다. 또한 무주택자 또는 1 주택 소유자로 해당 주택 건설 지역에 2년 이상 거주해야 합니다. 예치금액은 서울과 부산에서는 85제곱미터 이하가 300만 원, 102제곱미터 이하가 600만 원이며, 기타 광역시와 시/군에서는 각각 30%와 50%의 할인율이 적용됩니다.

우대금리와 소득공제 

청약저축에 가입하면 청약저축 금리, 기금 구입자금대출 우대금리, 청약저축 소득공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청약저축 금리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현재의 2.1%에서 2.8%로 인상될 예정입니다. 기금 구입자금대출 우대금리는 청약통장 장기보유자에게 제공되는 금리로, 기존의 0.2%에서 0.5%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청약저축 소득공제는 연 소득 7천만 원 이하의 경우 납입액의 40%를 공제해 주는 혜택으로, 연간 납입 한도는 기존의 24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마무리

주택청약종합저축 통장 1순위 조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주거용 부동산을 싸게 살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이지만, 경쟁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청약 저축에 대한 정보를 잘 파악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제도 개선으로 청약 저축의 혜택이 대폭 강화되었으니, 내 집 마련을 꿈꾸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